담임목사 인사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8)
할렐루야! 사랑하는 밴쿠버 중앙 장로교회 성도님들께 2024년 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시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2024년 우리 교회 표어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엡4:13)”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큰 믿음이 있는 자를 칭찬하셨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작은 믿음이 있고 칭찬 받는 큰 믿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믿음이 자라나라고 명합니다.
모든 생명은 자라나게 되어 있습니다. 자라나지 않는 생명은 없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작은 미생물까지 생명이 있는 한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우리 안에는 예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예수님의 생명도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자라나서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은 자라나야 합니다. 의심했던 믿음이 굳건한 믿음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매일 성경말씀을 읽으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힘써 매진하여 믿음이 성장해야 합니다. 2024년 날마다 Q.T. 묵상과 성경공부를 통해서 말씀으로 성장하여 자라나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회와 금요기도회를 통해서 영적인 성장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024년도에는 더욱 그리스도 예수님을 닮으려 하여 장성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밴쿠버 중앙장로교회는 43세가 됩니다.
43세에 맞는 영적으로 성숙한 교회로 자라나는 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 현 담임목사